[오피스 인사이트 #11] We Make it #Better

[오피스 인사이트 #11] We Make it #Better - 와디즈 인터뷰

2022. 8. 4.

4월 뉴스레터 - 와디즈

새로운 오피스에 대해 직원들은 어떤 반응인가요?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 새 공간에 너무나 빨리 적응하는 모습이 놀라웠어요. 새 공간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없었어요. 카페 공간은 미팅 장소로 애용되고, 예전에 없었던 라운지 공간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마찬가지로 새로 생긴 리프레시룸과 스낵바, 컬처 센터 등의 공간도 자유롭게 잘 사용하고 있고요. 오피스 리뉴얼 이후에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았어요. 의견을 스스럼없이 내더라고요. 리프레시룸은 사용유무를 밖에서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 사용유무를 알리는 팻말을 거치하는 등 의견들을 모아서 세세한 개선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요.

4월의 뉴스레터

우리는 옳은 일을 합니다 - 와디즈 오피스

INTERVIEW

와디즈

BX팀 이윤경 디렉터

와디즈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며, IT기기, 식품, 디자인 용품,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와디즈는 올해, 월 방문자수가 10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메이커와 서포터를 연결하는 브랜드 공간 '공간 와디즈'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2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와디즈의 오피스 리뉴얼을 담당한 BX팀 이윤경 디렉터는 와디즈의 열정적인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윤경 디렉터는 구성원의 82%가 밀레니얼 세대에 속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도 열정을 잃지 않는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 바로 와디즈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새로운 오피스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점검한 와디즈의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공간개선을 하면서, 일하는 문화나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었나요?

오피스 리뉴얼에 앞서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전직원이 모이는 임팩트포럼과 온라인 폼을 통해 와디즈가 어떤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는가에 대한 답변을 받았어요. 그 결과로써, 한 달에 한 번 회사가 아닌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노마디즈 데이나 코어타임을 두고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 3년을 일하면 2주 간의 휴가를 주는 리프레시 휴가를 정착시켰죠.

컬처 센터 라운지

와디즈 오피스의 리뉴얼 계기가 있나요?

작년 7월, 와디즈 BI가 대대적으로 리뉴얼됐어요. 이 시기에 맞추어 오피스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고요. 와디즈가 빠르게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합류하면서 공간을 넓히는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어요. 때마침 같은 층에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더 편하게 일하고 소통하기 좋은 공간, 더 와디즈다운 공간을 만들자 라는 목표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