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일수록, 더 좋은 기준을 기다리는 순간들이 있죠."
연 6%에 가까운 성장률과 평균 연령 32.5세의 젊은 인구가 만들어내는 변화의 속도 속에서 퍼시스는 '좋은 오피스의 기준'을 다시 세우기 위해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11월, 호치민의 미래형 도시 인프라가 집약된 투티엠(Thu Thiem)에서 열린 퍼시스 베트남 쇼룸 그랜드 오프닝에는 베트남과 인근 아시아 국가의 VIP, 한국 기업 주재원, 영사관, KOTRA, KOCHAM 관계자 등 60여 명이 직접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고 퍼시스의 제품과 철학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탐나는 오피스에서는 이 여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끌고 있는 퍼시스 베트남 사업개발팀장, 이능기 님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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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탐나는 오피스'에는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 베트남에서 오피스 브랜드 쇼룸을 세운 퍼시스 팀의 현장 이야기
🪑 퍼시스 베트남이 현장에서 마주한 일하는 방식과 공간의 해답
🔍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오피스 니즈, 그 뜻밖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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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퍼시스, 베트남 시장의 '기준'을 세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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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갑습니다! 능기 님과 함께 하는 퍼시스 베트남 팀을 소개해 주세요.
지금 베트남에서는 저를 포함해 네 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시장 개발 사업을 관장하는 저와 영업과 물류를 담당하는 이재혁 님, 현지 직원 한채원 님, 쇼룸 매니저 Ellie 님이 팀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퍼시스는 사실 2021년부터 동나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왔지만, 현지 시장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사업'은 올해가 첫걸음이에요. 그래서 이번 쇼룸 오픈이 저희에게는 단순한 공간 오픈이 아니라, '퍼시스가 베트남 시장에 공식적으로 들어왔다'는 선언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2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이후 3공장까지 계획되어 있어 생산 인프라 역시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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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트남 최초의 퍼시스 쇼룸 그랜드오픈 현장은 어땠나요?
베트남에도 다양한 가구 제조사가 있지만, 오피스 가구를 '브랜드 경험'으로 풀어내는 형태는 아직 흔치 않습니다. 퍼시스처럼 공간 전체와 동선을 구성하고 적절한 제품을 큐레이션한 브랜드 쇼룸은 사실상 처음이라, 많은 분들이 그 자체를 신선하게 느끼셨던 것 같아요.
그랜드 오픈 당일에는 60분 정도의 VIP 분들이 방문해주셨어요.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오신 분들도 계셨고요. 한국 기업의 주재원과 영사관분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OCHAM(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담당자분들도 자리해주셨어요. 길지 않은 기간동안 만든 네트워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이번 오프닝은 단순한 공간 소개를 넘어, 퍼시스가 만들고자 하는 '일하는 환경의 변화'가 관계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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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트남 현지에서 살펴본 오피스/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는 어떠한가요?
베트남은 늘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입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새로운 기회를 향한 에너지가 일상처럼 흐르죠. 기업의 성장 속도 역시 매우 빨라 오피스 환경도 그에 맞춰 자주 변합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2~3년 주기로 공간을 이전하는 일도 드문 풍경은 아닙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얼마나 오래 쓰느냐'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전 비용과 제품 교체 비용을 유연하게 비교하며, 상황에 맞춰 빠르게 결정하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죠. 그만큼 특정 브랜드를 오래 사용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경험은 아직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퍼시스는 바로 이 지점에서 베트남 시장의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자 합니다. 변화의 속도를 전제로, 지금의 업무 방식과 사용 환경에 가장 적절한 해법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질문하고 조정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고객의 상황과 공간의 조건이 달라지면, 그에 맞춰 제품과 해법을 유연하게 제안합니다. 베트남 시장과 함께 속도를 맞추며 성장하는 게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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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K-브랜드의 관심은 높지만, 한국 생산 제품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식으로는 현지에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퍼시스는 현지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환경을 반영한 로컬 최적화 전략을 선택했어요. 현지에서 수급 가능한 목재를 사용하고, 일부 의자와 워크스테이션을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해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에요. '비싼 수입 제품'이 아니라, 베트남에서 오래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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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트남에서 확인한 퍼시스가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 체계입니다. 베트남은 물류가 매우 까다로운 환경이에요. 대부분의 건물이 지하로만 물류를 받고, 차고 높이 제한 때문에 1톤 트럭만 진입 가능한 구조라 50인 규모 오피스를 설치하려면 트럭 12대로 나눠 들어가야 할 정도죠.
이런 환경에서는 구매 이후의 과정까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해집니다. 퍼시스는 한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없이 경험하며 쌓아온 물류, 시공, A/S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 노하우가 현지에서 발휘되면 베트남에서도 훨씬 큰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품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공간의 완성까지 책임지는 구조는 퍼시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죠. 현지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이 자리 잡는다면, 딜러와 고객 모두가 훨씬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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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퍼시스 베트남은 어떤 방향을 그리고 있나요?
제가 베트남에 와서 정말 크게 느낀 건, 아무리 데스크 리서치를 많이 해도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얻는 인사이트가 훨씬 강력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능하면 고객을 직접 만나고, 인테리어 업체나 PM사 분들과도 꾸준히 대화를 나누며 시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려고 하고 있어요. 베트남어를 배우는 것도 그 연장선이고요.
현장에서 흥미롭게 발견한 점도 있습니다. 베트남 시장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제품들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물론, 1인당 GDP가 약 20배 정도 차이 나는 싱가포르에서도 동일하게 요구된다는 점이에요. 업무 문화나 데스크 배치 선호가 아시아 전역에서 의외로 공통적이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트남이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퍼시스 아시아 전략 전체를 설계하는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다고 봐요. 현재 베트남 시장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을 계속 보강하고 있는데, 2028년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라인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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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ett Building 10F, 15 Tran Bach Dang Thu Thiem, Ho Chi Minh City
⏰ 9am -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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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베트남의 오늘은 결국 글로벌 퍼시스가 만날 내일의 기반이 됩니다. 베트남 곳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쌓아가는 관찰과 대화, 그 속에서 얻은 통찰들은 '더 나은 오피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퍼시스는 그 답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작은 현장의 목소리까지 귀 기울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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