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벌써 12월이라니’ 라고 지금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가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더욱이 예기치 못한 COVID-19의 영향으로 2020년 올해는 유난히 복잡하고 고민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갈피를 잡은 듯 아닌 듯 여전히 모호한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오피스는 다가오는 2021년 어떤 준비를 앞두고 있나요?
퍼시스는 2017년 11월 발간한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든다 Vol.1 사무환경 디자인의 시작> 편에 이어 지난달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든다 Vol.2 오피스 일상을 바꾸다>(이하 ‘오피스 일상을 바꾸다’)편을 발간했습니다. 지난 5년간 실제 퍼시스그룹의 공간들을 하나씩 직접 바꾸어 나간 퍼시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사무환경을 바꾸어 나가는 데 필요했던 개선 의도와 공간전략, 논의 방법, 추진 프로세스, 시행착오와 실제 효과까지 프로젝트별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무환경에 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의 오피스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 나갈지 생각중이시라면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저자 서울대 김난도 교수,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홍성태 교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개천 원장, 이머징 리더십 인터벤션즈 장은지 대표, SKT 기업문화센터 Smart Work 추진 CoE 전성우 팀장까지 많은 분들이 책에 대한 추천의 말을 남겨주셨는데요. 그 중 김난도 교수의 추천사로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대신합니다.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자라 능수능란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세대, 밀레니얼이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 사회의 트렌드는 크게 변하고 있다. 더구나 2020년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로 그 변화의 물결은 더욱 거세고 빨라졌다. 일하는 방식 역시 크게 바뀌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무환경이 필요하며, ‘사무공간’의 개념을 뿌리째 뒤흔든 COVID-19의 여파는 코로나 이후에도 잦아들지 않을 것이다.
퍼시스는 가구나 공간뿐만 아니라 일, 사람, 조직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사무환경의 변화를 꾸준히 연구해오고 있다. 이 책은 퍼시스의 그 오랜 고민과 시도의 흥미로운 결과물이다.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새로운 공간의 변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준비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퍼시스그룹 오피스 공간, 누가 만들었을까?
<오피스 일상을 바꾸다>를 읽다보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갔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떤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또 실제 실무진들은 어떤 기획과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를 진행했는지 궁금해지실텐데요.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 여러 유관 부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퍼시스 사무환경연구팀의 브런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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