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술과 고도화된 업무 툴의 발달로 비대면 협업이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서만 형성될 수 있는 영감과 연대감의 가치에 주목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는 만나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지만, 더욱 새롭고 멋진 일을 하기 위해선, 또 원활히 일하기 위해선 보다 연결되고 마주하고 교류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지점에서 앞으로의 오피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거고요. 퍼시스는 최근 '커뮤니티 오피스' 개념과 실현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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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 New Office. 커뮤니티 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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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달라졌는데, 왜 오피스는 그대로일까요? 원하는 공간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대. 오피스는 구성원 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해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 중입니다. 기업마다 추구하는 업무 형태가 다른 만큼, 커뮤니티 오피스의 모습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새로운 오피스 트렌드가 무엇인지, 어떠한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해보면 좋을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퍼시스가 '커뮤니티 오피스 공간 가이드'를 마련했어요. 커뮤니티 오피스의 핵심 공간인 라운지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팁을 전달해드려요. 아래 링크 속 캠페인 사이트에서 가이드를 다운받고 여러 오피스들과의 콜라보 사례도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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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오피스에서는 원하는 방식대로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선택권을 제공해요. 휴양지를 기반으로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와 스테이(stay) 시설을 제공하는 '오-피스 제주',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공유오피스 '헤이그라운드'는 커뮤니티 오피스의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펼쳐지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성장해가는 뉴워커(New Workers),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s)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본문 링크를 클릭하면 공간을 완성시킨 분들과의 인터뷰도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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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사무환경연구팀에서는 업종별 워크플레이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어요. 지난 번 IT업계 오피스의 특징을 정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업 오피스의 변화 양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흐름은 모두 느끼고 계실 텐데요. 이에 따라 금융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도 변화가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업무 스타일이 지금까지의 미덕이었다면 이제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금융회사들은 어떤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까요? 금융회사 오피스들의 변신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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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야드 ∙ 시스템부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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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위야드(WEYARD) ∙ 시스템부스(SYSTEM BOOT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위야드와 시스템부스는 업무 형태에 맞춰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모듈형 아이템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오픈 오피스에 적합한 솔루션입니다. 이번 수상에 앞서 퍼시스 플레이웍스(PLAYWORKS), 인에이블(enAble) 시리즈 역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퍼시스 제품 개발과 디자인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초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STUDIO ONE)'의 활약이 주목받았어요. 오피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퍼시스의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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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비영리 사회적기업 BtoB(비투비)가 새로운 공간으로 오피스 이사를 마쳤어요. BtoB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비혼모, 청소년 부모를 비롯해 많은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업무 공간에 변화가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오피스는 퍼시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어요. 오피스의 공간 레이아웃을 짜는 것부터 이사와 가구 시공, 그리고 가구 클리닝까지! 퍼시스의 이사 서비스를 A to Z 경험해본 생생한 후기를 남겨주었어요. BtoB 오피스의 성장 과정과 BtoB가 꿈꾸는 미래 오피스에 대한 이야기들도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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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GRAM 코너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최신 오피스 사례들, 흥미롭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최근 오피스 개선 작업을 하셨다거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있는 오피스에서 일하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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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다는데, 여전히 오피스가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갖게 된 분들이 많아지셨을 듯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오피스는 꼭 필요한 공간이라고 하죠. 대신, 구성원들의 유대와 협업을 지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성격의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이라고 해요. 휴게 공간을 제외하고 오피스 면적을 줄이거나, 기존에는 없었던 커뮤니티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러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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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오피스는, 팬데믹 이전의 오피스보다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구성원들에게 꼭 오피스에 와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고, 그만큼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를 위해서, '우연한 만남과 대화를 유도하는 환경', '오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가 의도적으로 조성되어야 합니다. 오피스에서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한 구성원들은 또 다른 기분 좋은 경험을 위해 오피스에 찾아올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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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고 있어요. 오프라인 오피스만이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성격에 집중해 오피스를 바꿔 가는 것인데요. 배달의민족은 워크숍 공간 형태의 '청평 같은 방'과 다양한 구성원들이 우연히 만나 교류 할 수 있는 '우물가'를 만들었어요. 커뮤니티의 성격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레이아웃도 다양하게 구성하였죠. 과거 오피스가 업무를 위한 개인 공간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의 오피스는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나아갈 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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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사실상 기존에 사용하던 오피스만큼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어요. 사무실 크기를 줄이고, 리모델링을 새로이 하는 기업들도 많아졌습니다. 개인 좌석을 반으로 줄이는 대신 공용 공간을 4배까지 넓힌 기업도 있고, 전체 오피스 면적을 기존보다 40% 줄이고 '워크 카페'를 마련한 기업도 있어요. 일하는 방식의 뉴노멀, 하이브리드 근무에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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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퍼시스의 OFFICE INSIGHT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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