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회사뷰 #옥상뷰 #회사커피 #사무실  

자신의 일상을 SNS에 전시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오피스라는 공간은 또 하나의 콘텐츠가 됩니다. 하늘이 유독 예쁜 날의 #회사옥상샷, 동기들과 오랜만에 수다타임을 가지며 #사내카페샷, 내 취향대로 꾸민 책상을 찍은 #내책상샷 까지. 매일이 같은 일상처럼 보이지만, 일상의 틈을 파고들어 소중한 순간들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걸 즐기는 밀레니얼이니까요.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도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본사를 리뉴얼하며 새롭게 만들어진 라운지 공간 '서로의 광장'입니다. 퍼시스는 작년 본사 리뉴얼을 기획하며, 직원들이 매일 같은 자리에서, 같은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 결과 본사 4층에 '서로의 광장'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서로의 광장이 오픈한 이후 퍼시스 직원들의 인스타그램에는 이 곳의 공간 사진이 폭풍업뎃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