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업무 비율이 높은 것과 더불어, 미팅을 할 때도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퍼시스 직원들 또한, 노트북을 들고 서로의 광장을 방문하는 경우(250회)가 그렇지 않은 경우(135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시스템 박스가 바닥에 설치되어 있더라도 벽이나 가구에 배선 기능이 없으면 원활한 업무에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겠죠?
퍼시스 공간 데이터에 따르면, 오피스 내 라운지 면적은 2015년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워크라운지는 오피스 내 자연스러운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돕는 공간입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업무 유닛을 제공하며, 일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퍼시스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 유닛부터 넓은 소파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을 조성한 워크라운지인데요. 이 공간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퍼시스가 찾은 서로의 광장 속 TMI를 함께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사무실 내 워크라운지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서로의 광장이 가장 붐비는 시간은 바로 점심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뉴얼 전 진행했던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업무 층에 탕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로의 광장에는 커피를 마시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2인 사용(37%), 5인 사용(24%), 3~4인(22%) 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료들과 편하게 식사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어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서로의 광장은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퍼시스 사무환경 연구팀은 서로의 광장이 오픈한 후 5일간 퍼시스 직원들의 업무 행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워크라운지에 있어야 할 꼭 필요한 세 가지를 발견했는데요!
우리 '서로의 광장'에서 만나요! - 공간 살펴보기
리뉴얼 전 '하늘마루'라 불리던 이곳은 옥외 공간과 내부 공간으로 나누어져 활용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이에, 퍼시스는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워크라운지를 만들고자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리빙 존과 개더링 존, 그리고 미팅룸으로 구성된 퍼시스의 '서로의 광장', 그 공간이 좀 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로의 광장에는 혼자 노트북을 가지고 몰입하여 일하는 직원들이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조사 기간 동안 관찰된 전체 사용 횟수 385회 중, 1인이 사용하는 형태가 전체의 56.88%(219)회를 차지할 만큼 눈에 띄는 사용률을 보였습니다. 업무 층에서의 내 자리에서 벗어나 혼자 집중할 수 있는 1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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