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시스 뉴스레터 오피스 인사이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고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여러분의 일하는 환경도 크고 작은 변화를 겪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각자 어떤 문화와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또 어떤 조건일 때 일이 잘되고 만족도가 높은지 생각해보는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7월 뉴스레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둘러보면서 나와 우리 조직은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함께 진단해 보실까요.
직원들의 조직 만족도와 사무환경 만족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업무, 리더, 사무환경, 기업문화 등 회사를 다닌다면 의식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업무 특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고, 본인의 리더는 어떠한 성향이라고 생각할까요? 또 그렇다면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리더와 일할 때 만족도가 높을까요? 구체적으로 회사의 사무환경과 기업문화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평가가 연령별/직책별/기업규모별/좌석유형별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사 결과에 비추어 조직문화와 사무환경에 관한 인사이트를 함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오피스 내에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 퍼시스 역시 자율좌석제를 기본으로, 본사 로비와 워크라운지 등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입니다. 문득, 올해 입사한 퍼시스의 MZ세대 신입사원들은 이러한 본사의 근무환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활용하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팀별로 신입사원들에게 각자 ‘어떤 자리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직무와 성향에 따른 다양한 대답이 나왔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이제 일상이 된 화상회의, 얼마나 적응하셨나요? 아직도 화상회의 시간이 어색하기만 하다거나 생각만큼 회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민이지는 않으신가요? 화상회의가 오피스 내 대세적인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으면서 화상회의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과 환경에 대한 고민도 부쩍 늘었는데요. 효과적인 화상회의를 위한 대표적인 팁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정되어 있는 다음 화상회의가 있다면 링크된 내용을 참고해 새롭게 준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완성된 LG화학 여수공장의 새로운 오피스 모습을 소개해드립니다. 업무공간은 물론 회의공간, 라운지, 식당 공간 등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반영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는데요. 어느 층에서나 창 밖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근사한 포인트입니다. 협업과 개인업무 비중을 고려하여 팀별로 120도데스크, 일자형데스크를 다르게 배치하였고요. 공장동 특성상 조끼나 점퍼 등 외투를 착용할 일이 많은데 편의를 위해 자리마다 개인 옷장을 둔 것도 기존과 달라진 점입니다. 위 사진은 캐주얼 미팅이 가능한 라운지 공간의 모습인데요. LG화학 여수공장 오피스 곳곳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사진들을 확인해 주세요.
#OFFICEGRAM 코너를 통해 소개해드리는 최신 오피스 사례들, 흥미롭게 보고 계신가요?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구독자 여러분들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최근 오피스 개선 작업을 하셨다거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있는 오피스에서 일하고 계시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7월, 퍼시스에서 출시한 신제품 테푸이(TEPUI)를 잠시 소개할게요. 테푸이는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접객공간 가구로, 오피스나 상업시설의 비즈니스 미팅 공간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빈센트 반 두이센(Vincent Van Duysen)과 협업하여 만든 제품이기도 한데요. (빈센트 반 두이센은 래퍼 칸예 웨스트의 집을 디자인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심플하고 유연한 외관이 매력적입니다. 테푸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최근 원격근무 확산에 따라 휴양지에서 업무를 하는 ‘워케이션’을 도입한 기업이 늘고 있다고 해요. 일(Work)과 휴가(Vacation)가 합쳐진 신조어 워케이션은 특히 IT 업계와 여행/호텔 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도심지를 떠나 더 안전한 곳에서 업무를 할 수 있고, 색다른 장소에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도심을 떠나 워케이션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뉴스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이들은 기존의 휴양지보다 인적이 드물고 외진 장소까지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워케이션 지원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숙소의 모습도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바뀌고 있는데요. 휴가를 넘어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는 워케이션이 일과 여행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에 익숙한 IT기업은 직원들의 워케이션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라인플러스는 제주나 강릉에서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는 유연근무를 운영하고,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휴가 뒤에 바로 워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비용까지 지원했는데요.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어디서든 2주간 근무할 수 있는 상시제도를 도입하는 등 워케이션이 하나의 근무제도로 자리 잡고 있는 듯합니다.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상시 원격근무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은 이제 본사 오피스, 서울 시내와 근교에 마련한 거점 오피스는 물론, 집과 휴가지에서도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합니다.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 원격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