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어요. 노트북 하나면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심지어는 이동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피스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굳이 오피스에 나와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피스가 필요하다고 답하고 있다는 것. 그 이유는 단순했어요. 일이 아니라 '사람' 때문이었죠.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업무를 처리하는 건 충분히 가능해졌지만, 함께 모여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일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더 효과적이거든요. 이제 오피스는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함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로 변화하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회의 공간의 역할도 더 중요해졌고요.
그렇다면 오피스에서 회의 공간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지금 우리가 회의실에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오늘 탐나는 오피스에서는 이 변화 속에서 회의 공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퍼시스는 어떤 해답을 제시하는지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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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탐나는 오피스는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 변화하는 회의 공간 트렌드 썰 ⚡ 몰입이 필요한 회의부터 가벼운 논의까지, TPO별 테이블 소개 🔎 우리 오피스에 맞는 회의 테이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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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에는 기업 담당자들이 회의의 목적과 방식에 따라 회의실을 더욱 세분화하려는 고민과 시도를 계속해갔었어요. 교육을 위한 공간, TFT 회의를 위한 공간, 미디어 회의, 캐주얼한 아이디어 회의 등 다양한 업무 유형을 반영해 회의실의 역할과 기능을 차별화하려는 요구가 있었죠.
하지만 팬데믹 이후 상황이 급격히 달라졌어요. 물리적인 모임이 제한되고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화상회의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 중심의 회의가 많아졌거든요. 그 결과 미디어와 디지털 협업이 가능한 회의실에 대한 니즈는 계속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회의실은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죠. 결국 회의실의 역할도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정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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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포먼스 회의실 – 디지털 협업과 미디어 활용을 극대화한 회의실 ✅ 다용도의 워크 라운지 – 가볍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셜링과 개더링이 이루어지는 공간
그렇다고 모든 회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된 건 아니에요.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회의는 여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했고,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회의는 꼭 닫힌 공간이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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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또 다른 고민에 직면했어요. 온라인과 대면회의를 적절히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자리 잡으면서 디스플레이를 보며 진행하는 회의가 기본이 되었고 회의 빈도도 증가했으니까요. 그러한 회의가 많아질수록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졌어요. 예전처럼 특수 목적 회의실을 세분화 하는 대신 효율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회의 공간을 구축하려는 흐름이 생겨난 거죠.
자연스럽게 오피스의 라운지 공간 역시 변화했어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유로운 회의나 토론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된 거예요.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교육과 워크숍 일부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오면서 별도의 강당을 대여하는 대신 사내 라운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기도 했고요.
퍼시스는 기업들의 달라지는 요청과 실제 사용 환경을 꾸준히 조사하며 업무 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민감하게 감지했어요. 변화에 한발 앞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회의 테이블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죠. 오피스에서 더 나은 협업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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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회의 테이블의 기준 '비콘(BECONN)'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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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IT 기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의 회의실에서도 대형 화면, PC, 화상회의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퍼시스는 이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디지털 협업을 위한 첫 회의 테이블 '비콘(BECONN)'을 선보였습니다.
비콘은 기존의 회의 테이블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었어요. PC 연결부터 다회선 스위치, 화상회의 옵션까지 갖춰 다양한 IT 장비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덕분에 신속하고 원활한 회의가 가능해졌고, 다리 내부에 전선을 정리하도록 설계되어 깔끔한 회의 환경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디스플레이 거치대와 전용 액세서리를 활용해 더욱 직관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큰 특징이었죠. 그렇게 비콘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회의 테이블로 자리 잡았고 지금까지도 많은 기업에서 사랑받는 제품이 되었어요.
그런데 2014년 비콘의 출시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오피스 환경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특히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 규모의 변화 속에서 우리의 업무 방식과 회의 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우리의 달라진 일하는 방식을 반영해서 새롭게 선보인 퍼시스의 회의 테이블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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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이퍼포먼스 회의실을 위한 '스테이블(STAV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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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대표적인 회의 테이블이었다면, 스테이블(STAVEL)은 그 강점을 발전시켜 디지털 협업이 더욱 활발해진 환경에서 몰입도를 극대화한 하이퍼포먼스 회의 테이블입니다. 디지털 협업이 당연해진 지금, 회의는 더 빠르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니까요.
회의가 길어지는 이유는 단순히 긴 논의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회의실을 정리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며 장비를 맞추는 과정에서 쓸데없는 시간이 소모되죠. 스테이블은 이런 불필요한 준비 과정을 줄이고 회의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기능으로요!
기존 비콘 테이블도 전선 정리를 고려한 설계였지만, 스테이블은 다리 내부의 전선 정리 뿐만 아니라 전선 홀더, 하부 트레이, 와이어박스 등이 추가되어 더 다양한 전선과 어댑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어요. 또한 스테이블은 다리를 사각 테이블 꼭지점에 배치한 4 Leg 설계로, 여러 명이 앉아도 중간에 다리가 걸리는 불편함 없이 자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듈형 구조로, 연결 테이블을 무한히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공간에도 핏하게 배치할 수 있죠.
더 넓은 공간, 더 효율적인 전선 정리, 그리고 더 몰입도 높은 회의 환경. 하이퍼포먼스 회의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스테이블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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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기업에 스테이블을 추천해요
✔ IT 기기 연결로 인한 회의 준비 시간을 줄이고 싶은 기업 ✔ 회의실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하고 싶은 기업 ✔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논의가 필요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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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운지형 협업 공간을 위한 '팝필러(POPI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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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과 장소, 참석자를 정하는 과정이 딱딱하면 자연스럽게 회의 분위기까지 경직되곤 하죠. 회의의 목적에 따라서는 가끔 우리의 뇌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줄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해요.
팝필러(POPILAR)는 바로 그런 순간을 위해 태어난 테이블이에요. 기존의 회의 테이블이 논의의 무게감을 잡아주고 집중을 돕는 역할을 했다면, 팝필러는 더 열린 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죠. 상석이 없는 원형 & 비정형 디자인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의견을 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오가며 회의 분위기도 한층 편안해지거든요.
팝필러는 공간의 유연성까지 놓치지 않았어요. 타원형과 비정형 테이블에는 필요에 따라 레이어드 테이블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 작업 공간도 쉽게 넓힐 수 있죠. 덕분에 회의의 목적이나 참석자의 규모에 따라 최적의 공간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각적인 POP한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은 공간의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만들어줘요. 라운지 공간은 때로는 조용히 집중하는 공간이 되기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오가는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팝필러는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하고 개방적인 느낌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공간의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협업 환경이 필요하다면 팝필러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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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기업에 팝필러를 추천해요
✔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지향하는 기업 ✔ 회의실 뿐만 아니라, 라운지나 오픈 스페이스에서도 협업이 이루어지는 기업 ✔ 형식을 갖춘 회의보다는 캐주얼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논의가 많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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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는 오랜 시간 업무 환경의 변화를 연구하며 회의 공간이 단순한 가구 배치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결정짓는 요소라는 점을 발견했어요. 회의를 할 때 우리는 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고민하죠. 하지만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지 또한 회의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빠르게 결론을 내리는 자리라면 준비 과정부터 군더더기를 줄여야 할 테고,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면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환경이 필수겠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면 형식에서 벗어난 공간이 더 적합할 수도 있고요. 이제, 회의 공간도 '무엇을 이야기할지'만큼이나 중요한 고민이 되었어요. 여러분의 오피스에서 이루어지는 회의는 어떤 모습인가요? 그리고 그 공간은 이야기가 더 잘 흐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나요? 더 좋은 회의의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퍼시스와 함께 회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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