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퍼시스가 오피스 탐방을 떠났습니다! 오늘 퍼시스가 소개할 탐나는 오피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최대 선박·해운 중개회사 '클락슨스코리아(CLARKSONS KOREA)'입니다. 최근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해, 힘찬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해요.
퍼시스가 찾아간 클락슨스코리아 사옥 곳곳에서 '좋은 공간에서 일과 쉼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때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국경과 시차를 극복하고, 큰 단위의 금액이 오가는 거래를 이어가는 강도 높은 업무로 구성원이 긴장하지 않도록 신경 써서 휴식 공간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클락슨스코리아 강윤경 오피스 매니저님의 안내로 새로운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클락슨스코리아가 꿈꾸는 오피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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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탐나는 오피스는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 클락슨스코리아, 세 번째 사옥에 담은 변화의 핵심 💻 오피스 공간 변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업무 방식 ✨ 퍼시스의 오피스 공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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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시장을 연결하는 기업, 클락슨스코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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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클락슨스코리아는 어떤 기업인가요? 회사의 주요 업무와 한국 지사의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클락슨스코리아는 글로벌 해운 서비스 기업인 Clarksons PLC의 한국 지사입니다. 저희는 선박 매매, 용선 계약, 선박 신조 프로젝트 등 포괄적인 해운중개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지사는 국내 주요 해운선사, 조선소, 화주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친환경 선박 시대 글로벌 시장과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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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박 산업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클락슨스코리아만의 독특한 업무 방식이나 조직 문화가 있을까요?
클락슨스코리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키워드는 '유연함'입니다. 24시간 돌아가는 해운 시장 특성에 맞춰 유연한 업무 방식을 갖추고 있어요. 시차가 있는 글로벌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요. 본사가 있는 영국과 소통하려면 한국 시각 오후 4시에 업무를 시작해야 해요. 또, 직무에서 짐작하실 수 있듯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부서 간 협업이 이뤄지고,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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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클락슨스코리아 구성원들은 어떤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클락슨스코리아의 구성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추면서 전체 해운 시장의 흐름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능력을 가진 'T자형 인재'입니다. 단순한 중개 및 자문 업무를 넘어 시장 분석과 예측, 전략적 자문까지 제공하는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죠. 고객에게 단순 정보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균형적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입사 후 8~9주 동안 심도 있는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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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스코리아의 '유연함'을 만드는 공간의 영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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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찾아온 이 공간이 클락슨스코리아의 세 번째 사옥이라고 들었어요. 이번 사옥을 구성할 때 특별히 신경 쓴 지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사무실에서는 회의실 크기를 축소시키고 캔틴과 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어요. 사무실은 구성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게 업무하고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랐거든요. 전체 인원이 참여하는 회의가 빈번하지 않아 회의실 크기는 축소하고, 캔틴과 라운지 공간에 힘을 주어 완성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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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외 고객사들과 화상 회의나 통화가 많고, 헤드셋을 착용하고 긴 시간 앉아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업무 방식을 살펴보고 결정한 방향인데요. 딜을 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에너지가 소진되니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는 1인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캔틴에서 간단한 다과나 식사를 하면서 자유롭게 회의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해외에서 그룹사 직원들이 출장 차 방문하면, 예전에는 스페어 데스크에서 업무를 했는데 이제는 라운지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고요. 모듈 소파를 배치했더니 회의실에서 이뤄지는 딱딱한 회의보다 자연스럽게 업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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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피스에 가장 중점을 둔 새로운 공간인 캔틴에는 두 가지가 없는데요. 하나는 '문'입니다. 필요에 의해 공간 분리를 할 수 있는 유리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평소에는 열고 지내기 때문에 오가는 동선이 자연스럽고, 덕분에 서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사무실 분위기도 훨씬 활발해졌어요.
다른 하나는 '각'입니다. 일반적인 캔틴 공간에는 네모난 테이블이 놓여 있어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 원형으로 된 팝필러 테이블을 놓았더니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아요. 둘러앉아 티타임을 가지며 팀 전체 공지를 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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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성원과 함께 직접 퍼시스 사무 가구를 선택하는 과정에 참여하셨는데요. 직접 새로운 공간을 꾸미면서 생긴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나요?
다 함께 퍼시스 쇼룸에 가서 직접 가구를 보고, 만져보며 선택했어요. 특히 에어리 1인 소파가 가장 인상적이어서 망설임 없이 바로 선택했죠. 쇼룸에서 에어리에 직접 앉아보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각보다 집중도 잘 되고 개방감도 딱 적당하더라고요. 업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 구성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에요. 디자인적으로도 공간과 잘 어울려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기존 사무실에서는 외투를 걸어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불편했었는데요. 일반 문을 여닫는 옷장이 있었는데 동선이 불편하기도 하고 내부에 냄새가 배는 문제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퍼시스 쇼룸에서 오픈형 옷장을 보고 "아 이거다" 싶어 도입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사무실이 훨씬 깔끔해졌죠. 의자 위에 옷이나 물건을 올려놓지 않으니 정리된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필요한 가구를 직접 고르니 실제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져서 업무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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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전 오피스에서는 없었지만, 새로운 공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업무 방식이 있나요?
이전 오피스에서는 개인 공간이 부족했었는데요. 이번에 라운지를 구축하면서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가 몇 가지 있었어요. 한 가지는 라운지 내 에어리 1인 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인데요. 다른 연차의 구성원들보다 특히 실무를 많이 하시는 신규 입사자분들이 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오픈된 오피스 속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 만족하시더라고요.
또, 자연스럽게 창을 바라보는 에어리에 앉으면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암묵적인 룰이 생겨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어요. 반대로, 반대방향에 앉으면 '지금 대화해도 된다'는 신호처럼 작용해 아이디어를 주고받거나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덕분에 오피스 분위기가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변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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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피스에서 직접 사용해 본 퍼시스는 어떠한가요? 솔직한 후기가 궁금합니다.
첫 번째 사무실에서부터 퍼시스 모션데스크 8개를 사용해왔어요. 실제로 7년 넘게 써보니 내구성과 품질이 좋고 만족도가 높아서 굳이 다른 브랜드를 고려할 필요가 없었어요. 가격도 해외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었어요. 또, 퍼시스가 일반적인 사무용 가구만 만드는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쇼룸을 방문해 제품을 직접 보니 디자인적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이 많더라고요. 쇼룸 방문 경험이 인상적이었고, 이런 점을 고려해 세 번째 사무실의 모든 가구를 퍼시스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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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스코리아 사옥에서 만난 퍼시스의 SOLU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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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시간 근무에도 컨디션 유지! 클락슨스코리아의 필수 모션 데스크 M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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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앉아서 업무하는 구성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서 첫 번째 사무실에서부터 퍼시스의 모션 데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면적이 1800mm 사이즈로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요. 오래 앉아 있어 혈액순환이 안 되고 답답한 느낌이 들면, 책상 높이를 올려 서서 업무를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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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너지를 충전하는 라운지, 에어리(AERIE) 1인용 높은 등받이 소파 & 리클라이너 볼케(WOL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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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통으로 시차 근무가 많은 편이라 잠깐이라도 제대로 쉬는 게 중요한데요. 따로 또 같이의 느낌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에어리 소파와 리클라이너 볼케를 배치했어요. 특히 에어리 1인 소파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으면서 완전히 가려지는 구조는 아니라 개방감도 적당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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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 자주, 더 유연하게 모이는 테이블, 팝필러 (POPI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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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필러 테이블은 한눈에 봐도 우리의 공간과 딱 맞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밝은 컬러와 정형화되지 않은 라운드 형태가 신선해서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특히 클락슨스코리아의 CI 컬러톤과 조화를 이루어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반영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도 분위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요소가 되고 있어요.
캔틴은 쉬는 공간이자 자유롭게 업무 대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캐주얼하게 전체 공지를 하거나, 업무 중 가볍게 아이디어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거든요. 팝필러 덕분에 구성원들이 더 자주 모이고, 더 편하게 소통하는 오피스가 완성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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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빠르게 소통하고 함께 결정하는 리더의 공간, 아비에토 (ABIER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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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에토는 적극적인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별도로 회의실을 잡지 않아도 데스크 앞에 의자를 배치하면 빠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거든요. 아비에토를 사용한 후 리더와 팀원 간의 대화가 더욱 자연스럽고 빈번해지면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반응이 많아요. 이전보다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속도도 한층 빨라졌죠.
또한, 옷이나 사무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요. 단순한 업무용 책상이 아니라, 리더와 팀원 간의 벽을 낮추고,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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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스코리아가 꿈꾸는 이상적인 오피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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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클락슨스코리아가 추구하는 미래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인가요?
오피스는 단순한 업무 공간보다는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담아내는 공간이길 바라요. 편안하게 일하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집중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이었으면 해요. 캔틴이나 휴게공간처럼 업무와 휴식을 자연스럽게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고민은 클락슨스코리아의 핵심 조직 문화인 '자율성'과도 맞닿아 있어요. 늦게까지 일한 날에는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정해진 자리를 벗어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할 수도 있어요. 자율성은 단순한 자유가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더 능률적으로 일하기 위한 선택이죠. 이런 근무 환경은 구성원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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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 오피스 공간에는 구성원들과 함께 기뻐하는 순간도 담겨있어요. 중요한 딜이 성사될 때마다 벽에 걸린 골든벨을 울리며 축하하는 문화처럼요. 미래의 오피스도 더 자율적이고 효율적이며 성과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길 기대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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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피스란 어떤 모습일까요? 책상과 의자가 놓인 공간을 넘어, 구성원이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쉬어가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클락슨스코리아의 오피스를 보며 이런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구성원들이 직접 가구를 선택하고, 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고려해 공간을 설계한 덕분에 더 자연스럽고 유연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창을 바라보는 소파에 앉으면 조용히 몰입하고, 열린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대화가 오가는 모습처럼요.
이번 오피스 탐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이란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깊이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의 오피스를 만나며, 공간이 어떻게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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